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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백미당, 영암 고구마 활용한 시즌 메뉴 6종 선봬


로컬 가치 강화 활동의 일환⋯SNS 이벤트도 진행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백미당은 전남 영암군의 특산물 '영암 고구마'를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 6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백미당이 영암 고구마를 활용한 시즌 메뉴 6종을 출시했다. [사진=남양유업]
백미당이 영암 고구마를 활용한 시즌 메뉴 6종을 출시했다. [사진=남양유업]

이번 메뉴는 지난 11월 영암군과 맺은 지역 상생 업무협약(MOU)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백미당이 추진 중인 로컬 가치 강화 활동의 일환이다.

출시 제품은 △꿀고구마 라떼 △꿀고구마 진저크림 라떼 △꿀고구마 아이스크림 △꿀고구마 디저트 컵 4종과 베이커리 특화 매장에서 선보이는 △꿀고구마 생크림 소금빵 △꿀고구마 코코넛 소금빵 2종이다. 백미당의 프리미엄 커피와 유기농 우유에 영암 고구마의 풍미를 더해 겨울철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베이커리 메뉴 2종을 제외한 신메뉴는 전국 백미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미당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체험하고 싶은 꿀고구마 메뉴'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백미당 상품권을 제공한다.

백미당은 2014년 창립 초기부터 지역 특산물을 현대적 메뉴로 재해석하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및 전국 지자체와 협업해 다양한 로컬 메뉴를 선보여왔다. 올해에도 경기 연천 '흑율무 라떼', 강원 정선 '정선 블루베리를 담은 요거 스무디' 등 지역 특산물 기반 메뉴를 출시하며 지역 상생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백미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로코노미 메뉴 개발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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