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이 15일 증평읍 신동리 지역에 조성한 주거주차장을 공식 개방했다.
신동리는 장뜰시장 이용객 증가와 주거 밀집도가 맞물리며 수년간 주차 공간 부족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군은 2023년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24억원을 들여 1172㎡ 부지에 28면 규모의 주거주차장을 조성했다.
신동리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된다. 군은 이용률, 지역 여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 유료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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