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총동연합회 희망나눔봉사단이 14일 오후 대구연탄은행(대구연탄운동본부)을 통해 중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
이번 봉사에는 모교 후배 학생 7명(1학년 2명·2학년 2명·3학년 3명)이 함께 참여해 직접 연탄을 나르고 배달하는 활동까지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총동연합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배와 후배가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사단은 내년인 2026년에는 김장 나눔 행사로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해 ‘따뜻한 중구 만들기’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