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5년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충북 3개 시군이 A등급을 받았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시군 중 옥천군은 전국에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A등급 중 상위 5개소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자체별 지역먹거리 실천 노력과 확산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는 2020년부터 시작됐으며 ‘6개 등급(S-A-B-C-D-E)’으로 구분된다.
괴산군은 지난해 A등급을 유지했고 청주시는 B등급에서 한단계 올라섰다.

충주시는 C등급 에서 B등급으로, 보은군은 D등급에서 올해 C등급으로 각각 1단계 상향돼 2024년 B등급 이상 시군이 7개소에서 2025년에는 8개소로 증가했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도 먹거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지역 푸드플랜 운영을 지원해 지역 먹거리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2026년 ‘먹거리 5개년(2027~2031)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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