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1일 디지털 광고 어워즈인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와 콘텐츠 '엄마의 시간'으로 마케팅·캠페인부문과 디지털크리에이티브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지난 2022년부터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드를 통합해 개최하고 있다.
마케팅·캠페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오케롯캐’는 콘텐츠 장르 확장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생활 밀착형 스토리텔링을 균형 있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브랜드 인식 개선과 잠재 고객과 접점 확대에 기여하며, 부동산·주거 라이프 기반의 미디어로 성장시키는 동력이 됐다.
![[사진=롯데건설]](https://image.inews24.com/v1/da7fce3d814ddb.jpg)
디지털크리에이티브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콘텐츠 ‘엄마의 시간’은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이 참여했으며, 맞벌이 가구 증가와 황혼육아 확대라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콘텐츠는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을 돌아보게 하는 이벤트를 중심으로 집은 가족 간 사랑과 소통을 확장하는 공간이라는 롯데건설의 철학 ‘Build Home, Beyond House(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를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엄마의 시간’은 공개 이후에도 꾸준히 시청이 이어지며 2025년 11월 말 기준 조회수 448만 회를 돌파하는 등 장기적인 화제성과 높은 브랜드 공감대를 입증하고 있다.
롯데건설 마케팅부문 담당자는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과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롯데캐슬만의 차별화된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이 곧 브랜드 경쟁력인 만큼 혁신적 시도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업계 내 선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