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올해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자원봉사 인프라확대 △자원봉사 관리와 사업 등 6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상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기록적 폭우 피해 당시 위기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보여 준 헌신적인 활동과 따뜻한 연대에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특화사업 ‘온기나눔 온데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안전으로 지키고 복지로 살피는 복지안전망 운영 부분이 높게 인정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