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한국회계기준원(KASB) 차기 원장 후보로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와 곽병진 KAIST 경영대학 교수가 추천됐다.
11일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추천위원회(원추위)는 회의를 열고 두 사람을 제10대 원장 후보로 선정하고 회원총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한국회계기준원 [사진=한국회계기준원]](https://image.inews24.com/v1/eb850f7b37ae68.jpg)
한종수 교수가 1순위, 곽병진 교수가 2순위다. 최종 선임 여부는 16일 이사회 보고를 거쳐 19일 열리는 회원총회에서 확정한다.
차기 원장은 회계기준위원회(KASB) 위원장과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위원장을 겸임한다.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원추위는 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회계학회, 전국은행연합회 등 회계기준원 주요 회원사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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