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교장 민병군)가 19회 i-TOP경진대회에서 디자인 및 창의융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규모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대회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자인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실무 역량 등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한림디자인고 김소현 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전체 부문 전국 1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소정·김규리 학생은 지역센터장상을, 이예원 학생은 최우수상(KPC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민병군 한림디자인고 교장은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술을 융합한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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