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광주광역시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 이상이 매몰됐다.

11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4명이 구조물에 깔려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1명은 구조됐으나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공사 현장 레미콘 타설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인명 피해 여부를 조사하는 동시에 인명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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