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은 장효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사가 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유공자로 뽑혀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있었다.
장효재 사회복지사는 지역 기업과 군대, 학교 등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자살예방 캠페인과 홍보 등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그동안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위기 개입, 상담 지원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활동에 힘쓰며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증평군 위탁을 받아 현대소망의료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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