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이만재 전북 정읍시의회 부의장이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한국ESG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읍시의회는 이 부의장이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가치를 반영한 조례 제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입법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만재 부의장은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 시민 복지 향상,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조례를 마련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는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는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에 기반한 의정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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