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진동요법이라는 '제3의 치료법'으로 새 생명을 얻은 사람들의 치병 스토리를 집대성한 책이 출간됐다.
11일 출판사 아라크네에 따르면 원초적 자연주의 치료법 등을 다룬 책 '불치병·난치병·만성질환 혁명적 치료 사례'가 지난 10일 출판됐다.
해당 책은 불치병, 난치병, 만성질환 들을 전격적으로 다스려 건강한 삶을 되찾은 사람들의 치병(治病) 사례를 모아 엮은 것이다.
![11일 출판사 아라크네에 따르면 원초적 자연주의 치료법 등을 다룬 책 '불치병·난치병·만성질환 혁명적 치료 사례'가 지난 10일 출판됐다. [사진=아라크네]](https://image.inews24.com/v1/2b2187928f1851.jpg)
△파킨슨병을 이겨낸 불굴의 사나이 △섬유근육통 통증 해소한 환자 △30년 된 당뇨병을 극복한 신사 △50년 위축성위염 고통에서 해방된 남성 △간경화 복수가 빠져나간 기적 △말기 위암을 굴복시킨 환자 △만성호흡기질환을 극복한 마라토너 △이명 등 아홉 가지 고질병을 물리친 직장인 등 모두 31가지에 이르는 질병 극복 우수 사례들이 실려 있다.
눈길을 끄는 점은 이들이 약이나 물리화학적 방법을 쓰는 양·한방 대신, 순전히 자율적이며 내재적인 능력으로 질병을 다스렸다는 점이다. 즉 내면에 불용화(不用化)해 잠들어 있던 원초적, 자율적 치유기능을 일깨워 그 힘으로 불치병, 난치병, 만성질환 들을 다스린 사례들이다.
저자는 "우리 몸에는 병이 나면 이를 스스로 고칠 수 있는 자동복구기능이 내장돼 있다. 이는 태초에 인간이 창조될 때부터 어떤 고도의 소프트웨어 형태로 장착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적절히 가동해 대응하면 만병을 다스릴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들"이라고 강조한다.
또 저자는 그들의 자율적 치료를 뒷받침하기 위해 '진동요법'이란 제3의 치료법을 제시했다. 이는 '황제내경' '동의보감' 등과 독일 의사 요하네스 슐츠의 '자율훈련법' 등에 부분적으로 언급된 내용을 기초로 저자가 새로이 체계화한 것인데, 현대인이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렇게 천연 약의 사용을 고도화하면 병원 수술이나 화학적 합성 약의 효과를 훨씬 뛰어넘는 효능이 나타남을 책의 사례들이 보여준다. 오랫동안 치료되지 않던 고질병이 다스려지기도 하고, 여러 가지 만성질환과 난치병이 한꺼번에 해결되기도 한다. 큰돈을 들이고도 못 고치던 질병이 마술 풀리듯 쉽게 해결돼 환자 스스로 놀라기도 한다.
간단한 방법이 기적에 가까운 치료 결과를 가져온 책의 사례들에서 독자들은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치료의 꽃'을 만개시킬 수 있음을 알고 감동하게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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