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광명시, ‘철도 인프라 확충방안’ 정책 토론회 개최


15일 시청 대회의실서 광명 철도망·음영지역·KTX광명역 미래 역할 집중 논의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오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철도 인프라 확충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신천~하안~신림선 추진 현황을 비롯해 광명시의 철도 접근성 진단, 철도 음영지역 개선 방향, KTX광명역의 미래 역할 등 광명시 철도 정책의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광명시]

토론회에서는 세 건의 주제 발제가 이어진다. 먼저 박승원 시장이 신천~하안~신림선 등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이어 전교석 아주대 연구교수가 광명시 철도 음영지역 진단과 철도망 발전 구상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나희승 전 코레일 사장은 유라시아 평화철도 구상 속에서 KTX광명역이 나아가야 할 미래적 역할을 발제한다.

발제 후에는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아주대 교수)을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발제와 토론을 청취하고 질의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광명 철도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라며 “미래 교통환경을 고민하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광명시, ‘철도 인프라 확충방안’ 정책 토론회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