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딜라잇 홀리데이' 진행⋯"이글스 사인회부터 팝업까지"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전국 점포 곳곳에서 '딜라잇 홀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점포별 다채로운 팝업스토어와 미식 콘텐츠, 쇼핑혜택 등 연말 맞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올해 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오는 16일 정우주·문현빈 선수 팬 사인회를 연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타임월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는 '모나미' 문구 팝업을 연다. 필기구와 의류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고, 프리미엄 펜을 구매하면 원하는 문구를 무료로 각인해준다. 직접 꾸민 트리 장식을 크리스마스 트리에 자유롭게 걸어 전시하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수원 광교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팝업을 만나볼 수 있다. 천안 센터시티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유어굿즈' 팝업을 운영한다.

서울 명품관에서는 미슐랭 셰프의 디저트를 비롯한 F&B 팝업을 선보인다. 김부각 브랜드 '바삭' 팝업이 대표적인데, 행사 기간 미슐랭 1스타 손종원 셰프와 협업한 보리새우 김부각을 비롯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12일에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 매장에서 대표 캐릭터인 벌꿀오소리 산타가 등장해 신제품 체리 초콜릿 플레이크와 초콜릿칩 쿠키 도우 시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은 당첨이 보장된 경품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대전 타임월드와 수원 광교에서는 아이슬란딕 프리미엄 요거트 '룩트' 팝업을 릴레이로 연다. 오는 18일까지는 타임월드에서 운영하고,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는 광교에서 진행한다. 전 제품 시식이 가능하며, 최대 1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쇼핑 혜택을 더하는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갤러리아 모바일 앱에서 △식품관 마켓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패션·잡화·코스메틱 1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델리·식당가 1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갤러리아백화점 온라인몰 갤러리아몰에서도 행사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1% 할인(최대 3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4%(최대 7000원)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