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매일유업은 맛과 기능을 강화해 '우유속에' 3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우유속에' 브랜드 본연의 진한 달콤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선보인 제품이다.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로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매일유업이 '우유속에' 3종을 리뉴얼 출시한다. [사진=매일유업]](https://image.inews24.com/v1/0965dbadc26114.jpg)
매일유업은 각 제품별 맛의 특성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우유속에 딸기과즙은 국산 설향 딸기를 사용하여 과즙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강화했다. 기존 제품 대비 딸기 본연의 풍부한 맛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
우유속에 코코아는 벨기에산 생초콜릿으로 깊고 진한 달콤함을 강조했다. 단순히 단맛을 내는 것을 넘어 초콜릿 특유의 꾸덕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커피속에 모카치노는 브라질산 아라비카 원두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 커피추출액을 사용해 커피의 진한 향과 맛을 담았다. 원두의 깊은 풍미가 우유의 부드러움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제품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락토프리를 적용한 리뉴얼 출시를 통해 우유속에 딸기·코코아·커피 본연의 맛과 달콤한 즐거움을 전하는 것에 집중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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