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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미주리대 아세안센터 “직지 가치 알린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미주리대학교 아세안센터(소장 김상순)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가치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고자,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전용운)과 손을 맞잡았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전날 미주리대 아세안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미국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직지 홍보와 프로그램 운영 △한국문화 교류 및 홍보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과 미주리대학교 아세안센터 관계자 등이 9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 12. 09. [사진=청주고인쇄박물관]

고인쇄 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직지 영인본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등을 아세안센터 측에 제공해 현지인 대상으로 직지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힘써왔다.

김태운 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홍보팀장은 “앞으로 미주리대 아세안센터 측과 협력해 한국 문화에 관심이 큰 현지인을 대상으로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를 비롯해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주리대는 미주리 주 컬럼비아에 위치한 주립대학이다. 아시아 국가들과 미국 내 교류를 촉진하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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