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2025년도 연구개발특구 특화형 규제샌드박스 과제 기획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IV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되며,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전략산업과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이 겪는 규제 애로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규제샌드박스 과제를 기획‧고도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 전략산업(ABCD+QR) 관련 산업·기술·규제 분석과 연구기관 및 기업 대상 규제 애로·실증 수요 조사, 실증 중심의 규제샌드박스 과제 기획과 신청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을 수행한다.
대전TP는 그동안 △규제샌드박스 실증 △규제특례 발굴 △현장 중심의 규제 수요 분석 등을 통해 규제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축적해왔으며,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가 이번 특화형 규제샌드박스 과제 기획에서도 중요한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이번 사업을 계기로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뒷받침할 실증형 샌드박스 과제를 적극 발굴해, 지역 기업이 도전할 수 있는 혁신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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