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함께 실시한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가장 높은 ‘에스(S)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농식품부와 유통공사는 농촌·도농복합형, 도시형 시범 2개 분야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군은 서면, 현장 평가에서 △자치단체장 추진 의지 △‘먹거리 거버넌스’ 운영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온 점도 눈길을 끈다. 군은 지수 평가가 최초로 시행된 2020년부터 꾸준히 우수 또는 최우수상을 받아 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022년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범 이후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소비 과정의 지속성과 식품 안전성을 꾸준히 강화해 온 것이 장성 최초 대상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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