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외식 프랜차이즈 부문 최초로 서울 대표 관광 패스인 '디스커버서울패스'의 공식 제휴처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창고43이 외식업계 최초로 '디스커버서울패스' 공식 제휴처로 선정됐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https://image.inews24.com/v1/770937a4df07c1.jpg)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관광재단이 외국인 개별 여행객을 위해 운영하는 관광 전용 패스다. 카드 한 장으로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 입장부터 교통, 쇼핑 등 여행에 필요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여행의 필수품으로 꼽힌다.
창고43은 까다로운 심사와 현장 검증 과정을 거쳐, 서울을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K-푸드의 정수인 프리미엄 한우를 소개할 대표 미식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제휴처 가운데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부문으로서는 창고43이 업계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창고43은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주요 관광 거점인 명동점, 무교점, 강남점, 삼성점 등 4개 매장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디스커버서울패스 앱에서 전용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매장에서 한우 구이 메뉴 주문 시 제시하면 된다. 쿠폰을 사용한 고객에게는 신선한 한우를 특제 양념으로 버무려낸 창고43의 인기 메뉴 '한우 육회'를 무료로 증정한다.
창고43은 이번 제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의 접점을 대폭 넓히고,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고병환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 본부장은 "외식업계 최초로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패스인 디스커버서울패스와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창고43에서 한우의 진정한 맛과 한국의 미식 문화를 깊이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