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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ESG 소위원회 신설·사전검토제 도입…ESG경영 강화 나선다


내년부터 7개 영역·8개 항목 ESG 점검표 등 마련 책임경영 본격화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ESG경영 2기 전략의 핵심과제로 ‘ESG 소위원회 신설’과 ‘ESG경영 사전검토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2023년 12월 ESG경영을 공식 선포한 이후 지난해부터 체계적인 ESG경영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정착 단계로 본격 진입했다.

[사진=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캡처]

재단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ESG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위해 ‘ESG 소위원회’를 신설해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 이사회 산하의 비상임 이사 3인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또 모든 사업과 정책 등 경영계획 과정에서 ESG기준에 따른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ESG경영 사전검토’를 제도화했다.

재단은 E.S.G 전 분야를 포괄하는 7개 영역·8개 항목 점검표를 마련했으며 향후 모든 주요 계획 수립 시 담당자 스스로 점검을 선행하게 함으로써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송은영 대표이사는 “내년부터 재단은 소위원회와 사전검토제를 중심으로 ESG경영 추진 구조를 고도화하고 조직 전반에 ESG 체계를 정착시킴으로써 책임경영을 실현할 예정”이라면서 “광명ESG액션팀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 활동과 시민 참여 캠페인 등을 더욱 활성화 해 ESG 가치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명=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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