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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통일교 포함 어떤 단체서도 금품 받은 적 없어"


“악의적 왜곡 예외 없이 법적 책임 물을 것”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통일교에서 금품을 수수했다고) 제기된 의혹은 전부 허위이며, 단 하나도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전 장관은 지난 9일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의정활동은 물론 개인적인 영역 어디에서도 통일교를 포함한 어떤 단체로부터도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근거 없는 진술을 사실처럼 꾸며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허위 조작이며, 제 명예와 공직의 신뢰를 정면으로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허위보도와 악의적 왜곡에 대해선 어떤 예외도 없이, 모든 법적 수단을 통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9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09.29 [사진=곽영래 기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9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09.29 [사진=곽영래 기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9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09.29 [사진=곽영래 기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사진=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지난 8월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에서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전 장관에게 현금 3000만~4000만 원과 고가 시계 두 점을 제공했다고 진술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

전 장관은 2028년 제4차 UN 해양총회 유치를 위해 6일부터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있으며, 9일 UN 경제사회국(DESA)과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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