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오연풍)는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사업 참여 재학생 5명이 우수학생으로 선정되어 국립생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사업은 대학생이 청소년에게 교육봉사를 실천하고 장학금을 받는 활동이며 올해 국립군산대학교에서는 11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지난 9일 국립생태원 생태교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학습 멘토링, 진로 상담, 정서적 지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참여도와 성실성을 보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에게는 국립생태원장상과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30만원정)이 전달됐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대학생들의 활동이 지역사회 아동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발걸음이 되었다”며 “2024년 국립군산대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ESG 기반의 상생모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연풍 사회봉사센터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미래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귀한 상을 수여해주신 국립생태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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