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은 보건복지부의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2개 항목 등으로 이뤄졌다.
군은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및 여가공간 조성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 공모사업 선정 △최중증장애인 일자리 운영 △안전한 돌봄환경 지원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 사업 발굴과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에서 체감되는 복지를 구현하고자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강화한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증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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