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9일 통일교 측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접촉하고 일부에게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이 국수본으로 사건을 공식 이첩했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6월 26일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26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ac1d51d3c9e4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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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9일 통일교 측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접촉하고 일부에게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이 국수본으로 사건을 공식 이첩했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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