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미로센터 1층 전시 공간 ‘미로1’에서 기획전시 ‘MIRO UNLOCKED:미미와 로로의 비밀지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최혁(ZAKHO)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미로센터 상징 캐릭터 ‘미미(MiMi)’와 ‘로로(RORO)’를 주인공으로, 이들이 안내하는 모험의 여정을 12점의 작품으로 풀어낸다.

전시 기간 중인 13일 오전 11시부터는 미로센터 주차장에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라이브 퍼포먼스와 DJ 공연을 비롯해 여러 체험 활동이 마련돼, 관람객이 전시 속 미미와 로로의 세계를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많은 분들께 즐거움과 영감을 전하는 전시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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