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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아동‧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 개최


오는 11일 봉선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광주 남구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2025년 한해 끝자락에서 음악을 매개로 배움과 협력, 공동체 문화의 진수를 뽐내는 꿈의 무대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남구 꿈의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일 봉선동 남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2024년 광주 남구에서 개최된 꿈의 오케스트라 무대에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 남구]

구는 지난 2013년 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올해를 포함해 13년 동안 구청 자체 예산을 통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남구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날 대규모 합주를 비롯해 분야별 앙상블, 협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특히 올해 정기연주회 주제가 ‘나의 빛나는 내일을’인 만큼 올 한해 악기를 배우면서 협업 과정을 통해 쌓아 올린 자존감과 사회성을 예술로 승화해 표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공연장을 찾아 우리 단원들에게 큰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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