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인 정민규 아진씨앤씨㈜ 대표 등 건설인 9명이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상했다.
청주시는 8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올해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5개 부문별 수상자는 △건설경영부문 ㈜정각 김규원 대표 △건설학술부문 화인 건축사사무소 김종도 대표 △건설공로부문 효성중공업㈜ 이성재 부장, 아진씨앤씨㈜ 정민규 대표 △건설기술부문 ㈜연일이엔지 정연호 대표, ㈜다몬시스템 김형민 대표 △건설시공부문 명성건설㈜ 전유성 대표, 진원건설㈜ 이혜자 대표, ㈜한엔지니어링 하대수 대표다.

김주미 시 지역건설지원팀장은 “이들 수상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건설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건설공사를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 건설자재를 사용하거나 지역 건설근로자 고용 확대에 앞장서는 등 지역 참여 확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청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매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7회에 걸쳐 총 108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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