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에 출동한 견인차를 훔쳐 달아난 50대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A씨는 지난 5일 낮 12시50분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청주IC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추돌사고를 낸 뒤, 현장에 도착한 견인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1㎞ 거리를 도주한 그는 하이패스 차단기 시설물을 들이받은 뒤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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