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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7년 연속 복지부 '지역사회공헌' 기업 선정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첫 인증 획득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한미그룹이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사진=한미그룹 제공]
[사진=한미그룹 제공]

한미약품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제약 업계 최초로 7년 연속 인증과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비영리단체와 협업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정부 차원에서 그 공로를 인정하는 인증 제도다.

한미약품은 도입 시점부터 매년 인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서 모범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승인받았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그룹은 45년간 이어온 '사랑의 헌혈'을 비롯해 의료취약계층 의약품 지원, 장애아동 예술교육 후원, 쪽방촌 주민을 위한 '동행목욕탕' 사업,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청소년 교육 지원 등을 진행하며 ESG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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