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해외주재관과 국제협력 전략 논의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세종에서 배경훈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 해외주재관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국, 중국, EU, 일본, 아세안, OECD 등 주요국, 국제기구에 파견된 해외주재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3대 강국'과 '과학기술 5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제협력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과기정통부의 2025년 국제협력 추진 방향과 주요국·국제기구별 첨단기술 동향이 공유됐으며, 이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의 협력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배경훈 부총리는 해외에서 우리 과학기술·정보통신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주재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 전략적 국제협력 촉진을 위한 고급 해외정보 적시 제공, 주요국 공동연구·인력교류 활성화, 국제사회 의제 설정 등에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