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웨스틴 조선 부산이 오는 2월 28일까지 겨울 패키지 '메모러블 스테이 인 윈터(Memorable Stay in Winter)'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프랑스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Officine Universelle Buly)'와 협업을 통해 겨울철 보습을 위한 뷰티 아이템과 브랜드 콘셉트에 영감을 받은 칵테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웨스틴 조선 부산 겨울 패키지 이미지.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https://image.inews24.com/v1/aea699b0ffa5fd.jpg)
탁 트인 겨울 해운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비치뷰 또는 파크뷰를 보며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객실 1박과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불리의 '봄 데 뮤제 이브와 립밤 느와르' 1개를 증정한다. 립밥은 살구씨, 시어버터가 함유된 제품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고급스러운 무드의 그린 컬러의 벨벳 파우치, 쇼핑백에 담겨 제공된다.
또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상 투숙 고객은 다이닝 펍 오킴스에서 불리의 향에서 영감을 얻은 '오킴스 메모러블 칵테일' 2잔을 이용할 수 있다.
얼그레이 베르가못의 은은한 향과 사과주스의 상큼하고 달콤한 단맛을 담아 향기로운 불리의 골든 모먼트를 표현한 논알콜 칵테일 '오르 드 불리(Or de Buly)', 그리고 불리 향수의 고전적 아름다움을 붉은 칵테일로 재해석하며 꼬냑의 달달하고 고급스러운 오크향을 담은 '루즈 드 불리(Rouge de Buly)' 중 선택해 맛볼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33만88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투숙 기간 동안 호텔 내 식음업장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어 미식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4일과 25일까지 웨스틴 조선 부산이 투숙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해당 기간 동안 웨스틴 조선 부산에 투숙하는 고객은 '크리스마스 칵테일&테라리움 클래스'를 신청할 수 있다. 바텐더에게 직접 배우는 '오킴스 메모러블 칵테일' 시음과 직접 만들어보는 클래스와 함께 불리의 시그니처 향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테라리움을 만들어보는 클래스가 총 50분 동안 진행된다.
클래스는 2층 바이올렛룸에서 오후 2시부터 2시 50분, 4시부터 4시 50분으로 1일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으로 컨시어지로 사전 유선 예약 통해서만 신청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직원이 직접 객실로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이즈 커밍(Santa is Coming)'이 준비된다. 12월 22일까지 컨시어지를 통해 사전에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 한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산타 스위티 카트(Santa’s Sweetie Cart)'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카트에서 크리스마스 핸드메이드 쿠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저녁 6시와 7시에는 로비에서 클래식 3중주의 크리스마스 캐롤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클래식 인 조선(Christmas Classic in Josun)'이 진행돼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3일 동안 호텔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무드를 느낄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