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지난 3일 부산 해운대구청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김장 나눔은 지난 2009년 백화점 오픈 이후 매년 이어오고 있는 행사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김치특화시장’으로 불리는 반송큰시장에서 구매한 재료로 담근 김치 ‘1004 포기’를 홀몸 어르신 등 250세대에 전달해 지역 상인과 소외계층에 모두 보탬이 되도록 했다.

곽영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점장은 “올해도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과 상생하고, 주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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