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정읍시의회(의장 박일)는 5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시의회는 또 이날 본회의에서 모두 3명의 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먼저 황혜숙 의원은 '축산자원을 활용한 스마트팜 에너지 전략'이라는 주제 발언을 통해 축산자원과 스마트팜을 연계한 타당성 조사와 실증계획 마련 등을 강조했다.
서향경 의원은 '이제는 정읍형 복지택시로 나아가야 합니다'라는 주제발언에서 운행기록의 전산화와 생활목적지 중심의 운영 등 질적 개선방향을 제안했다.
김석환 의원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하는 정읍 대청소로 쾌적한 정읍을 만들자!'라는 주제 발언을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정화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현황 점검과 개선 방안을 제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의원 발의 조례안 등 모두 16건의 일반안건도 처리했다.
한편, 제2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은 오는 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이 있으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 후, 12월 15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기금과 예산안 등을 승인 처리한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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