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지적토목학과 심정민 교수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선정하는 ‘2025년 전문대학인상(교원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숭의여자대학교 마펫기념 숭의음악당에서 열렸다.

심 교수는 1999년 지적과 개설을 주도한 이후 27년간 교육과정 고도화, 실습환경 구축, 산업체 협력 체계 강화 등 전문대학 기반의 실무 교육 모델을 확립해 왔다.
특히 최근 10년간 215명의 공무원·공기업 합격자 배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국 최다 합격, 전북 14개 지자체에 120명 지적 공무원 배출 등 눈에 띄는 성과로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지정 공간정보 특성화 거점대학 운영을 총괄하며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현장 중심 교육을 체계화한 점도 이번 수상의 주요 근거로 꼽힌다.
우병훈 총장은 “이번 수상은 전주비전대학교의 교육역량과 실무 중심 학과 운영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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