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손동기)는 지역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손동기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지난 3일 열린 영천상공회의소 창립 31주년 ‘상공인의 밤’ 행사에서 전달됐다.

기탁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장과 상공회의소 상공의원, 회원사, 지역기업인협의회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상공회의소는 매년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역시 영천 지역의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동기 회장은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들이 따뜻한 나눔에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상공회의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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