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지난 3일 장성읍에서 올해 신규 ‘모범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올해 △남해회센터(장성읍) △소소한집밥(장성읍) △온다(장성읍) 등 6곳을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기존 ‘모범음식점’ 27곳도 재심사를 통과해, 장성지역에는 총 33개 업소가 등록됐다.

‘모범음식점’은 현장 심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생 상태, 서비스 수준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지정된 ‘모범음식점’에는 상하수도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군 누리집 등을 통한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의 맛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축하드린다”며 “좋은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미식도시 장성’ 완성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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