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62회 무역의 날’ 충북 68개사 수출의 탑 수상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62회 무역의 날(12월 5일)을 맞아, 충북 지역 기업 68개사가 ‘수출의 탑’을 받았다. 수출 유공자 29명은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KITA)와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어 수출 활력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과 유공자를 시상했다.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2회 무역의 날 기념식 모습. [사진=아이뉴스24 DB]

단일 법인이 달성한 수출 실적이 특정 구간을 넘어설 때 수여하는 ‘수출의 탑’ 부문에서는 도내 기업 68곳이 수상했다.

서한이노빌리티(주)는 3억불탑을, 전진건설로봇(주)는 1억불탑을 각각 받아들었다.

‘수출 유공자’ 부문에서는 산업포장을 받은 박무경 일동아이엠씨 대표이사를 비롯해 총 29명이 수상했다.

62회 무역의 날 충북 기념식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무역의 날’은 지난 1964년 11월 30일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수출의 날’로 처음 제정됐다. 이후 1990년 ‘무역의 날’로 명칭이 변경됐고, 2011년 12월 5일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듬해부터 무역의 날을 12월 5일로 바꿔 기념하고 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62회 무역의 날’ 충북 68개사 수출의 탑 수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