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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직원 모금 2억원...160명 위기학생에 지원


시교육청,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성금 전달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을 위한 교직원 모금액 2억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매년 진행되는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보호자 실직과 재해, 학생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학생 160명에게 긴급생계비와 교육비, 의료비로 지원된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성금 전달(사진 왼쪽부터,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유재욱, 설동호 교육감) [사진=대전교육청]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2021년부터 운영돼 5년 동안 약 990명 학생에게 10억2000여만원을 지원해 왔다. 코로나 이후 보호자 실직·폐업으로 어려움을 겪은 학생 비중이 높았으며 집중호우 피해, 갑작스러운 질병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학교 현장의 참여로 지원이 지속됐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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