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퍼스널컬러&골격진단’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됐으며, 연중 참가자 피드백을 반영해 호응도가 높았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문 강사가 참가자의 체형별 특징을 분석하고 개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진단해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총 40명의 울진 군민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참가금 1만 원은 네이버 해피빈 재단 ‘기아대책’으로 기부돼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지난 수업에 신청했다가 선정되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시 참여할 기회를 얻어 매우 기뻤다”며 “어린 시절 다른 곳에서 받았던 진단과 다른 결과가 나와 놀랐고, 시간이 흐르며 얼굴과 체형이 변하는 모습을 확인하니 신기해 앞으로도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참여자들이 원했던 프로그램인 만큼 컨텐츠 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정말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항상 울진 군민과 소통하며 재밌고 희소성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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