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손동기)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상공인의 밤’ 행사를 열고 지역 상공인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장을 비롯해 회원사 및 지역기업인협의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손동기 영천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산업계는 AI와 기술 혁신을 중심으로 큰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영천 경제를 움직이는 힘은 상공인들이며, 상공회의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영천상공회의소는 연말을 맞아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고 우수 기업 및 임직원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표창은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의회의장, 영천시장, 영천시의회 의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경주세무서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명의로 수여됐다.
이어 2025년 새해를 기원하는 케이크 컷팅식과 성악 혼성그룹 ‘블레미안’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손동기 회장과 회원사들의 후원으로 준비된 경품 나눔 이벤트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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