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올해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인 '평택에서 행복을 택하다'의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중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평택에서 생활하며 기억에 남는 신중년 인생 재설계 경험과 다자녀 양육 스토리'를 주제로 시민들의 수기를 접수했다.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신중년과 다자녀가정 분야에서 각각 10편씩, 총 20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송탄출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7일까지는 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는 송탄출장소 본관 로비에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시작들을 향후 수기집으로 제작해 시의 인구정책을 알리는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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