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임형택 태강기업 대표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양승복)가 3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김영환 충북지사)에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임형택 대표는 1300만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임 대표가 전달한 지정 장학금은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재학생 2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에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형택 대표는 “학생들이 전문기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2016년부터 10회에 걸쳐 5000만원을 기탁했다.
양승복 충북도회장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인재양성에 앞으로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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