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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신축 중인 4개교 내년 3월 개교 '이상 무'


전주솔내유치원, 군산새빛유치원, 군산내흥초, 덕유샘학교 등 공정 순항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개교 예정인 학교 공사가 순항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솔내유치원’, ‘군산새빛유치원’, ‘군산내흥초등학교(이전 신축)’, ‘덕유샘학교’등 4개교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막바지 공정 중에 있다.

전주솔내유치원 조감도 [사진=전북교육청 ]

전주솔내유치원, 군산새빛유치원과 군산내흥초등학교는 전주와 군산의 개발지구 공동주택 유입 학생 증가에 대응하고, 미래형 학습 환경을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전주솔내유치원은 일반학급 15학급, 특수학급 3학급으로 총 18학급, 군산새빛유치원은 일반학급 12학급, 특수학급 4학급으로 총 16학급, 군산내흥초등학교는 일반학급 42학급, 특수학급 1학급으로 총 43학급 규모로 설립된다.

특히 이들 학교는 체육관과 야외 놀이 학습장 등의 교육 공간을 갖춰 유아와 초등 저학년의 신체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이 기대된다.

장수 옛 원촌초 부지에 들어서는 ‘덕유샘학교’는 중학교 4학급, 고등학교 4학급, 전공과 2학급 등 총 10학급 규모로 설립된다.

이를 통해 무주, 진안, 장수 등 동부산악권 특수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 및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안홍일 시설과장은 “공사 과정에서 건설사의 재정적 어려움도 있었지만 현재 공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학생과 교직원이 만족하고, 완성도 높은 학교 설립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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