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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6~2030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군은 3일 군청에서 ‘2026-2030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첫 지정(2020~2025년)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안심 귀가 서비스 △안심 지킴이 집 운영 △안심 귀갓길 조성 △공공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활동 등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협력 사업들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3일 진천군청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군은 ‘사람이 중심이 되고, 평등이 일상이 되는 여성친화도시 생거진천’을 비전으로 2차 중장기계획(2026~2030)을 세울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젠더 폭력 예방, 돌봄과 경력단절 문제 등 지역 여성들이 생애주기별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순 진천군 가족친화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진천군이 지난 5년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온 여성 친화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성평등이 일상이 되고, 모든 군민이 안전·행복한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천=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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