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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2026년 고향사랑 답례품 61종 확정…GAP 미나리·궁중약백숙죽 새로 포함


3개 업체 4개 품목 신규 선정…23개 업체 참여로 기부자 선택 폭 확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3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제공될 답례품 61종을 최종 확정했다.

군은 지난달 3일부터 27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상품을 접수했으며 심의를 거쳐 3개 업체 4개 품목을 신규 지정했다. 기존 20개 업체 57개 품목은 재계약되며, 내년에는 총 23개 업체가 61개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달성군청 전경 [사진=달성군]

이번에 새로 포함된 품목에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화원 미나리, 지역 음식점 ‘큰나무집’의 궁중약백숙죽 등이 들어가 기부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역 대표 품목과 특산물 중심으로 다양성을 강화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의 30% 상당 포인트는 ‘고향사랑e음’에서 5년간 사용 가능하며, 원하는 지자체의 답례품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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