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시 북구는 오는 8일 오후 3시 북구 문화센터에서 알하산 야신 존스홉킨스대 수석교수 초청 AI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광주 sovereign(소버린) AI, 우리가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광주가 보유하고 있는 AI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관련 분야를 주도하는 스마트시티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설 알하산 야신 교수는 NASA의 협력 리더를 맡아 연구 활동을 활발히 수행 중인 AI와 미래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야신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연구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광주 소버린 AI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AI 기술의 지역 산업·행정 분야 적용 가능성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조 강연(박정수 성균관대 교수) △특별강연(알하산 야신 교수) 등으로 진행되며 관련 분야 기업, 청년, 주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을 수강하고 싶은 주민은 오는 5일까지 북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 기관, 연구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북구가 AI 기반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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