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클라우드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접근 관리(IAM) 선도 기업 옥타의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상위 두 번째 등급인 '어센드 티어(Ascend Tier)'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베스핀글로벌]](https://image.inews24.com/v1/10df2607209864.jpg)
어센드 티어는 옥타 기술 역량, 풍부한 구축 경험, 고객 지원 능력을 모두 갖춘 기업에만 주어지는 상위 등급이다. 베스핀글로벌 측은 "이번 선정은 회사의 IAM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이 글로벌 요구 기준에 부합하며 옥타 기반의 IAM 설계·구축·운영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옥타의 파트너 프로그램은 기술 인증, 구축 경험, 고객 레퍼런스, 전문 인력 보유 등 다각적인 평가 기준을 통해 파트너 등급을 분류한다. 이 중 어센드 티어는 높은 기술 역량과 풍부한 프로젝트 경험을 갖춘 파트너 기업에만 부여되며 베스핀글로벌은 한국에서 이 기준을 충족한 첫 번째 기업이다.
베스핀글로벌은 다양한 산업에서 쌓은 기술력과 멀티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제로 트러스트(모든 접근 요청을 검증 대상으로 삼아 보안 강화) 보안 체계를 갖추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업 규모와 환경에 맞춘 IAM 전략을 기반으로 옥타 활용 아이디 통합 관리, 접근 제어, 싱글 사인온(SSO), 다중 인증(MFA) 등 핵심 기능을 운영해 왔다. 24시간 365일 운영 관리 체계와 확장 가능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빠르게 변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대영 베스핀글로벌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서 제로트러스트 강화와 옥타 기반의 IAM 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상의 기술력과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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