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달 28일 대구청년센터에서 ‘2025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대구청정넷) 최종공유회’를 열고 제7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직접 조사·연구해 온 청년정책 과제를 되돌아보고, 6개 분과가 마련한 정책 제안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청정넷은 지역 청년의 시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대구시 대표 청년 참여기구로, 2019년 기존 ‘청년위원회’와 ‘청년ON’을 통합해 출범했다. 매년 청년 당사자가 고용·주거·복지·문화 등 지역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7기는 ‘Chill전 7기, 정책에 미chill다!’라는 슬로건 아래 76명의 청년위원이 참여했다. 지난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복지, 참여권리, 주거, 일자리, 문화, 교육 등 6개 분과가 현안 분석, 실태조사, 정책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구·군 청년 참여기구와의 교류, 타지역 청년 거버넌스와의 협업 등 청년정책 생태계를 넓히는 연계 사업도 활발히 진행해, 지역 청년정책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했다.
공유회에서는 각 분과가 제안한 정책 결과물이 발표됐으며, 우수 분과와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돼 한 해 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제안된 정책들은 향후 대구시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대구청정넷은 청년이 지역 문제를 직접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청년정책의 핵심 동력”이라며 “청년 목소리가 정책 전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청년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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