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일 오후 강서구 녹산명지국가산업단지 녹산혁신지원센터에서 부산대학교·부산외국어대학교 연합 ‘녹산 오픈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한다.
녹산 오픈캠퍼스는 기존의 대학·산업계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를 해소하고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산업단지 현장에 직접 연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오픈캠퍼스에는 대학 전문 관리자(코디네이터)가 기업의 현장 애로 기술과 대학의 역량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신속하게 해결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대는 현장 애로 기술 발굴 및 맞춤형 해결 지원, 디지털·인공지능(AI)·로봇 기반 ‘3엑스 전환(DX·AX·RX)’ 추진 지원, 고부가가치 기술 연계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산학 관계망을 활성화하고 지역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기술 이전·실증·고도화 등을 지원한다.
부산외대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 다문화 가정을 위한 생활·노무 상담 및 정주 지원, 수출대응센터 운영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육성 등 지역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두 대학은 2025년 부산형 라이즈(RISE)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산업단지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 밀착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개방형 산학협력 모델(Open UIC)’을 제시한다.
김귀옥 부산광역시 청년산학국장은 “녹산 오픈캠퍼스 개소를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 접근성을 높이고 산학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의 우수 역량과 지역 산업 기반을 연계해 상생하는 혁신 클러스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부산형 RISE 사업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견인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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