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음주 운전 도중 차량을 바다에 빠뜨린 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2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전남 진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음주 운전 도중 차량을 바다에 빠뜨린 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joakant]](https://image.inews24.com/v1/1ab2ca8f6b8833.jpg)
A씨는 이날 오전 4시 10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 일대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SUV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그는 음주 운전을 하던 도중 바다로 추락하기도 했다.
이후 A씨는 스스로 탈출했으나 이를 본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동선을 추적한 경찰은 같은 날 오전 5시 50분쯤 진도 한 모텔에서 그를 체포했다.
![음주 운전 도중 차량을 바다에 빠뜨린 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joakant]](https://image.inews24.com/v1/28b884b026e155.jpg)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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